골프 첫 라운딩시 필수 준비품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가을 골프의 끝자락인데 이번 가을은 라운딩 많이 다녀오셨나요?! 골프를 즐기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라운딩시 필요한 준비물에 대해 꼼꼼하게 신경 써야 합니다. 잘 준비된 준비물은 좋은 스코어를 만들어내는 비결이니까요. 그럼 어떤 것들이 라운딩 시 필수적인 준비물일까요? 4가지 주제로 나누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라운딩 편의 필수품

 골프 라운딩 시에는 티(Tee), 골프 장갑, 볼 마커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티는 드라이버 샷 할 때 바닥에 공을 올려두기 위한 품목으로 요즘에는 길이를 일정하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 많이 있더라고요. 골린이들에게는 티 꽂는 것조차 일정하지 않아 버거운 경우가 있는데 아래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골프티는 드라이버 샷을 하고 어디로 튀는지 동반자가 봐주지 않으면 알기 힘들기 때문에 종종 잃어버리기도 한답니다. 그러다 보니 여분의 골프티를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골프티 예시

 

보스턴백 

 캐디백안에는 클럽이 들어가 있을 거고 보통 연습장에서 매일 들고 다니다 보니 어색하지 않으실 겁니다. 보스턴 백은 라운딩시 클럽 이외의 잡다한 것들은 넣을 수 있는 필수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스턴백 필수품 : 골프화 / 골프복(바람막이) / 모자 / 양말 / 샤워가운(여자의 경우) / 속옷입니다. 선택 사항으로는 칫솔, 선글라스, 비닐백 등이 있습니다. 샤워 가운은 여성들이 샤워할 때 필수로 가져 다닌다고 하네요. 혼자 안 입으면 뻘쭘한 상황이 발생한다고 하니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파우치백

 골프라운딩시 큰 사이즈의 보스턴 백을 가져다닐 수 없으니 손가방 정도 되는 사이즈를 카트에 넣고 이동합니다. 파우치백 내에 들어가는 물품은 휴대폰, 담배, 차 키, 여분의 볼, 선크림 등이 있습니다. 

 라운딩이 끝나면 카트를 타고 바로 차로 이동하여 내 백을 싣기 때문에 차 키를 보스턴백이 아닌 파우치백에 넣고 다녀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본인이 다시 캐디백을 직접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합니다. 

 보스턴백을 보관하는 락카에서 나올 때 차키 꼭 챙길 것! 

 

타이틀리스트 파우치백

 

지갑과 현금

 필요한 이유는 캐디피를 현금으로 정산하기 때문에 필수입니다. 캐디피는 보통 12~16만원정도하는데 라운딩 끝나고 바로 지급을 하기 때문에 4인의 경우 3~4만원은 가지고 있으셔야 하죠. 보통 동반자들과 재미 삼아 내기 골프를 하기 때문에 천 원짜리, 오천 원짜리 등 다양하게 준비해 가는 것 또한 센스죠.  

 

 이외에 가지고 다니면 센스 있다고 칭찬받는 아이템으로 그린보수기, 릴타올 등이 있습니다.  자 여전히 어렵고 뭘 챙겨야 할지 모르시겠다 하시는 분들에게 꿀팁 방출합니다. 집 근처 골프샵에 가서 "저 머리 올리러 가는데 필수 세트로 좀 알려주세요" 하면 다 챙겨주시더라고요.  골프 라운딩은 잘 준비된 준비물로부터 시작됩니다. 위에서 소개한 준비물을 잘 체크하며, 동반자들에게 민폐 없이 좋은 라운딩을 위한 완벽한 준비를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