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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우리나라 골프의 역사 및 시작

by obgolfer 2023. 11. 7.

 

 

 

 

골프 꿀팁 주제에 맞게 우리나라 골프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골퍼 여러분들은 우리나라 골프 역사에 대해 한번쯤 궁금해보신적 있으신가요?!
한국 골프의 시작은 다른 나라에 비해 늦은편이지만, 발전 속도는 세계 어느나라에 뒤지지 않게 빠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우리나라의 성장과 동일한 맥락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한국 골프의 시작과 발전 과정을 소주제를 통해 상세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골프 역사 알아보기
우리나라 골프 역사 공부


한국 골프의 시초

 한국에서 골프가 처음 시작된 것은 1897년, 신의주 골프 클럽의 설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 용산에서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던 곳으로, 우리나라의 경제 사정을 생각하면 자국민들이 골프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시절이었습니다. 이후 1928년 용산에 한국 최초의 공식 골프장인 "톰슨 골프클럽"이 개장하였고 소수의 한국인도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골프의 대중화

 한국에서의 골프는 1960년대부터 여러 골프장이 개장하고, 골프용품 업체들이 설립되면서 서서히 눈에 띄기 시작하였고 1970년대에 들어서 대중화의 시초가 되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대중화가 가능했던것은 경제 발전으로 인한 골프장의 증가, 골프 장비의 가격 하락, 그리고 골프 방송의 확산 등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골프는 고급 스포츠에서 벗어나 대중들이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인식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 골프장
최초의 우리나라 골프장

한국 골프의 세계적인 성장

1990년대부터 한국 골프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빛을 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여성 골프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는데, 박세리 선수의 활약이 있었습니다.  IMF 시절인  1998년 US Women`s Open에서 우승하며 절망에 빠진 한국인들에게 한줄기 희망과 동시에, 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이는 세계 골프 역사에 한국 골프의 발자취를 깊게 뻗게 하였습니다. 세계 랭킹 상위권에 등극한 선수들은 한국 골프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며 국민들의 자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박세리 최초의 우승 사진
박세리 우승사진


현재와 미래의 한국 골프

 박세리 성공시대를 보고 자란 일명 '세리 키즈' 세대 주축으로 현재 한국 골프는 여전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골프 인프라 또한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골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되고 있는데, 이는 앞으로의 한국 골프의 미래를 매우 밝게 만들어 주었고,
코로나19 이후 골프 관련 업계가 호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선택된 스포츠가 되었습니다. 
  
 한국 골프의 시작은 경제발전이 더딘 국내 상황에서 외국인들을 위한 스포츠에서 출발하였습니다 하지만 박세리 출현 이후 현재는 전 세계적인 스포츠로서 한국의 자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 과정은 한국 골프의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며, 코로나19의 수혜 운동으로 앞으로의 한국 골프의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