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 비가 오고 난 뒤 갑분 겨울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겨울철 골프채를 오래 사용하기 위한 효과적인 관리 방법에 대해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골프채도 소모품이라지만 고가의 장기이기에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클럽 페이스, 그립 등 마모 등 성능 저하 뿐만아니라 재구매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또 겨울철에는 온도가 낮은 상태에서 방치해 두었다가 큰 힘을 주어 사용하게 되면 금방 샤프트 부러짐이나 헤드 크렉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 팁을 참고하셔서 겨울철 골프채를 최대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파손 예방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헤드 페이스 닦기
겨울철 라운딩이나 Par3 연습장 방문 후에는번거롭더라도 항상 솔이나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헤드 페이스면을 청소해야 합니다. 흙과 잔디가 남아있으면 채의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라운드가 끝난 후에는 부드러운 천으로 채를 닦아주세요. 또한, 헤드와 샤프트의 윤활을 위해 적당한 오일을 사용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채가 부드럽게 스윙되며, 오랜 시간 사용해도 변형이 적어집니다.
2. 보관 위치(영하의 위치 피하기)
골프채는 보관 방법에 따라 수명이 달라집니다. 채를 보관할 때는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시원하고 건조한 곳을 선택해야 합니다. 추운곳에 두었다가 갑작스런 힘으로 충격을 가하게 되면 파손의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자동차 트렁크에 방치 해 두는것은 가장 지양해야 할 행동입니다. 외부의 낮은 기온 때문에 골프채의 헤드커버를 장착하여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클럽 커버 사용하여 낮은 온도에 보호하고 차에 두어야 할 상황이라면 트렁크가 아닌 뒷자석에 두는것을 추천드립니다.
3. 그립 관리
골프채의 그립은 사용 빈도에 따라 자주 교체해야 합니다. 그립에 물이나 땀이 묻은채로 방치해두어 고무가 딱딱해지거나 낡아져 손에 잡히는 감각이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립은 얇은 천이나 물티슈 등으로 가볍게 닦은 후 서늘한 곳에 보관하여 말리고 낡거나 표면이 까끌거리는 등의 증상이 보이면 교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립 교체는 유튜브를 통해 최근 셀프로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손재주가 있으신분들은 직접해 보시는것도 괜찮겠네요. 저는 골프샵이나 피팅샵에 문의하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셀프 그립 추천은 아래 링크 참고 하세요 :)
https://www.youtube.com/watch?v=Mxrnt48mxKg
4. 골프샵 방문 점검
겨울철 골프채를 사용하다보면 헤드와 샤프트에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채를 검사하고 부러진 부분이나 꺾인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 골프샵이나 피팅샵에 가면 클럽 점검을 해 주는곳이 있는데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골프채 수명을 더 길게 하는것이 현명하다고 판단됩니다. 골프채는 골퍼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도구입니다. 따라서, 골프클럽의 성능 유지와 수명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위 글에서 소개한 4가지 팁을 따라 겨울철 골프채를 제대로 관리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좋은 성능으로 더 나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에 또 다른 유용한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추운 겨울에는 스크린골프를 즐기면서 내년 봄을 기약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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